처리액을 통액하면 수지층중에 원수중의 현탁액이 침착하므로 이것을 씻어내고 수지층을 풀어주기 위해 관의 밑으로부터 위로(UP FLOW) 물을 통과시킨다. 이때의 유속은 수지층이 50 - 80%가 증가하는 정도가 적당하 고 이 때문에 수지층의 상부에 충분한 공간이 필요하게 된다. 또 역세후의 수지입자경이 작은 것부터 큰 것 순으로 정립하 게 된다. 수지층의 현탁물이 충분히 제거되면 역세를 중지하 고 다음 재생공정으로 옮긴다.

재생제액을 수지관 아래에서부터 위로(UP FLOW) 서서히 통과시킨다. 재생제의 양은 수지의 종류, 처리목적 등에 따라 서 다르고 일정하지 않다. 재생액이 수지층을 균일하게 분산 해서 통과하고, 그러면서도 수지와의 접촉시간이 긴 것이 이상 적이지만 통액을 도중에 중지하는 것은 좋지 않다. 재생이 끝나면 통액을 중지하고 다음 압출공정으로 옮긴다.

수지층중에 미반응 재생액이 남아 있으므로 이것을 충분히 이용하기 위해 재생에 이어서 물을 재생액과 같은 요령으로 수지 관의 하부에서 부터 주입하여 재생과 같은 유속으로 압출한다. 이 조작은 재생의 연장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압출공정후에 수지층에 남아있는 재생폐액을 씻어내는 공정 으로서 압출공정에 이어서 물의 유속을 높여서 세정한다. 세 정의 종점은 재생제가 완전히 씻겨나갈 때까지 한다.

목적으로하는 이온교환수지으로서 피처리액을 하향류로 통액 하여 이온교환한다.
통액유속은 피처리액의 종류에 따라서 다 르지만 수처리등은 비교적 고유속으로 통액시킨다.